
종류 : 버번 위스키 용량 : 750ml 도수 : 58.4% 뚜따한 당일 향 자체는 아쉽다. 아세톤 향이 올라와서 다른 향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향을 찾는다면 꽃, 꿀, 건과류. 하지만 맛은 격을 보여준다. 뚜따한 직후 이정도로 맛있었던 버번은 손에 꼽는 것 같다. 곡물과 새콤함 뒤에 꿀의 맛이 나면서 스파이시 훅 치고 들어간다. 그리고 마시다보니 느낀건데 묘한 과일 향이 나는데 정확히 모르겠다. 달달한 베리 같긴 한데. 타격감도 강하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스모키한 맛과 끈적거리는 바디감도 느낄 수 있다. 피니쉬에서 화한 맛? 이라고 해야하나 독특한 피시쉬와 향들이 오랫동안 남아있다. 왜 버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추천한지 알 것 같다. 두 병 사왔으니 즐겁게 먹어야지. ---------------------- 2일 후 에어링이라긴 짧긴하지만 맛이 훨씬 부드러워졌다. 부즈는 살짝 남아있지만 펀치감, 맛은 좋다. 이거 한 잔이 다른 버번 두 세잔 먹는 느낌의 기분이 든다. 너무 너무 맛있다.
댓글 1개
부즈가 많이 없어졌다. 입에 익숙해진건지 펀치감은 줄어들었지만 피니쉬가 더 좋아졌다.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