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출장을 다녀오고 몸이 아픈데 일은 밀려있어 골골대며 회사에 박혀있느라 후기가 늦었습니다. 1970년대 아이돌이였던 글렌리벳입니다. 이때 맥켈란, 아벨라워 같은곳도 글렌리벳 이름을 훔쳐쓸만큼 인기있던 제품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올 블랜디드 몰트라고 적혀있는것처럼 싱글몰트는 아닙니다. 여러 몰트를 섞어썼는데 이로인해 다양한 맛이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노즈에는 건초, 커피향이 올라옵니다. 팔레트는 몰트 단맛을 중심으로 고소한 곡물, 초콜릿 등의 다양한 맛이 조화롭게 나타납니다. 피니시는 역시 길지않지만 깔끔하고 깨끗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리벳의 이런 지향점은 계속 유지됬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70년대 보틀이라 코르크가 부서지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충분히 감수할만한 맛이라 생각듭니다!
댓글 2개
기다리던 올드보틀 리뷰!! 부럽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코르크말고는 관리상태가 좋아서 다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