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파크 성남점에서 시음 후 구매한 기원 독수리입니다.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유니콘이 기대됩니다. 설명 기원(전 쓰리소사이어티)증류소의 새로출시한 호랑이,독수리,유니콘 에디션 중 두번째 출시제품인 독수리입니다. 도수는 43%로 호랑이(46%)와 다른 도수로 병입되었습니다. 버진오크와 버번캐스크가 사용되었습니다. 숙성년수는 미표기(NAS) 입니다. 테이스팅 - 향 : 카라멜, 바닐라, 버번스러운 오키함, 자몽, 청사과, 사양벌꿀 생각보다 다채로운 향을 내고 있습니다. 먼저 카라멜과 바닐라를 느낄 수 있었고, 버번을 따른건가 착각이 들정도의 기분좋은 오키함이 올라옵니다. 약간의 산미있는 향이 도는데 약간의 청사과가 있고 오렌지같지만 좀 더 시트러스한, 자몽에 가까운 향이 납니다. 사양벌꿀의 향도 납니다. - 맛 : 건포도, 청사과, 카라멜, 바나나, 스모키, 정향, 스파이시 처음엔 복잡한 맛이 싹 들어옵니다. 잘 찾아보니 건포도, 청사과, 카라멜이 있었습니다. 이 맛들을 복잡하게 만든 바나나맛이 느껴집니다. 스모키한 맛과 정향을 살짝 씹은 듯 한 스파이시함이 차오릅니다. 어딘가 새 가죽의 느낌도 납니다. - 뒷 맛 : 계피, 후추, 스파이시 마지막의 여운은 자극적인 스파이시가 이어집니다. 시나몬 보다는 계피에 가깝고, 후추의 느낌이 강합니다. 마지막은 여러 향신료가 섞인 듯한 미묘한 스파이시함이 이어집니다. 상당히 긴 여운을 가지고 있고 호랑이보다 더 길었습니다. 마치며 상당히 잘 나온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크의 힘을 잘 끌어낸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살짝의 시트러스함이 섞여있는 향에서 오는 만족도도 아주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잘 못느껴봤던 바나나라던가 가죽이나 후추, 계피같은 노트들을 아주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43도임에도 더 높은 도수의 위스키를 마신 듯 한 타격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좋았는데 피니쉬가 상당히 길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간 테이스팅노트 입니다.
댓글 8개
엄청 맛있죵👍
맛이 좋습니다 :-) 캐스크를 정말 잘쓰는 것 같습니다. 스피릿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다음주에 업어올 예정인데 매우 기대중입니다
입맛에 맞으시길 바랍니다 :-) 전 호랑이랑 독수리 둘다 매우 만족입니다.
좀더 숙성된 바틀나오면 고민해봐야 겠어요
우리나라 3년이면 12년숙성정도 라고 하니 엄청 낮은 것은 아닙니다. 맛은 가격값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시음가능한 곳 있으면 맛봐보세요ㅎㅎ
국내 위스키 맛보고싶네요 어느정도까지 올라왔을지^^
맛보시면 놀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