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따한 직후 부즈랑 꽃 향이 올라온다. 직관적인 달달함과 쉐리의 꿉꿉함이 연하게 난다. 꿀, 풀내, 시트러스 등의 향도 있다. 이 위스키는 에어링 초중반에 꽃이 느껴지고 끝으로 갈 수록 다른 향들이 난다. 끝으로 갈 수록 스파이시함과 우디함이 강해진다. 바디감 자체는 작으면서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달고 과일이 은은하다. 피니쉬도 과일, 배, 시럽과 같은 단 향으로 이어진다. 데일리로 가볍게 먹기 좋은 위스키. 3만원이길래 선물할 겸 주워왔다.
댓글 1개
가성비로 치면... 이거 만한 것도 별롱 없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