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베니12 가 맛있었으니 14도 맛나겠지? 라는 마음.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모임용으로 이 위스키를 샀다. 가격은 10만원(특가), 도수 43도, 용량 700ml 생각보다는 안 좋은 평가들이 많아서 미리 열어두고 소분해놓고 에어링을 충분히 시켜둔 이후에 함께 맛을 보았다. 과연 맛은 어땠을까? ✅️ 향에서는, 아직 꽤나 존재감을 드러내는 알코올부즈. 그래도 그 뒤로 꽤 달달한 발베니만의 꿀향이 나오고, 바나나, 사과 같은 과일의 향은 럼캐스크의 특징일까 싶었다. 꽤 재밌고 만족스러운 향이 난다. ✅️ 맛에서는, 살짝 매운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적당하다. 향에서 느껴진 과일의 시트러스함과 달짝지근한 맛이 느껴지고, 연한 바닐라도 느껴진다. 럼을 잘 안마셔봐서 이 뭔가 과일껌? 같은 느낌이 럼캐스크의 때문인가? 생각이 든다. ✅️ 피니쉬는 적당히 이어진다. 마셨던 친구들의 평가도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딱히 안 좋은 평은 없었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10만원 중 후반대의 가격이 아니라 엄청 저렴하게 구매를 했기 때문에 더 좋은평가가 나온 것 같긴 했다.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바이알을 마셔보면 에어링이 진행될수록 좀 더 맛있어지는 느낌이다. 럼이 궁금한데 럼이 무섭다면 친숙한 발베니 럼캐스크로 도전해보는건 어떨까?ㅋㅋㅋ
댓글 2개
10이면 엄청 저렴하게 구하셨네요^^
좋은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