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파크 성남점에서 시음한 글렌글라사 샌드엔드입니다. 유튜브알고리즘에 자주나와서.. 궁금하여 시음하게 되었습니다. 공통적인 평이 좋은데에는 이유가 있네요 :-) 설명 위스키의 여왕, 레이첼 베리의 손길이 닿은 글렌글라사 샌드엔드입니다. 버번, 셰리, 만자닐라 캐스크가 사용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숙성년수는 NAS, 도수는 50.5도 입니다. 테이스팅 - 향 : 청사과, 풀, 카라멜, 진한 바닐라, 샤인머스캣, 꿀 처음엔 부즈가 조금 있지만 스월링을 조금 해주면 금새날아갑니다. 직관적으로 찾아오는 청사과의 향긋함이 찾아왔고 살짝 풀내음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뒤로는 약간의 카라멜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바닐라가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면 오키한 느낌이 조금 나오고 딜콤한 샤인머스캣과 꿀의 냄새가 납니다. - 맛 : 청사과, 쉐리, 꿀, 플로럴, 약간의 솔티드 상당히 벨런스가 좋다고 느낀 것을 맛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버번캐에서 오는 청사과와 그 뉘앙스를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 같이 손잡고 나오는 기분좋은 쉐리가 반겨줍니다. 플로럴하면서 달콤한 꿀의 맛과 그 사이에 잘 느껴보면 약간의 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하나 지배적이지않고 다양한 맛이 나는 것이 만족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뒷 맛 : 약간의 오키함, 버터 오키하면서 조금은 달달하고, 느끼한 버터같은 느낌이 긴 여운을 가지며 지나갑니다. 마치며 글렌모렌지 아이스크림에서도 비슷한 느끼함이 있었는데, 바닐린이 많으면 이런 느낌인 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바틀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격대비 맛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향과 맛에서 부즈가 좀 있었지만 문제될 요소는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글렌글라사의 다른 제품들도 맛보고 싶어집니다. 안드셔보신 분 계신다면 나중에 드셔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 바틀이라 생각됩니다. *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간 테이스팅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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