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뮤 그랜드 VSOP 40% 700ml 대충 1980년대까지 나온 코냑으로 최소 15년이상 숙성됐다. Nose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플로럴함이 가장 먼저 코로 둘어오며 새콤달콤한 포도의 향이 그 뒤를 잇는다 허나 깊게 들이마시면 부즈가 올라오며 코를 찌르며 노징을 방해한다 Palate 설탕시럽을 먹는듯한 인위적인 달달함이 입을 옅게 채우며 물같은 식감을 띈다. 오크통의 스파이시가 가볍게 훅 치고 올라오고 탄닌감과 함께 사라진다. Finish 노즈에서 느꼈던 플로럴이 피니쉬에서도 옅게 나타나며 스파이시와 함께 짧게 느껴지고 바로 사라진다 처음에 15년 숙성이라는 말에 기대해서 마셨지만 등급의 한계를 넘을 수는 없었는지 노즈에 비해 팔레트가 단조로웠으며 맛이 빈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허나 나름 머리비우고 마시기에는 나쁘지 않은 가성비라 생각한다. 대기업 하우스 코냑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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