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여행에서 맛본 야마자키 12년 입니다. 울트라위스키에서 바이알로 가져와 숙소서 마셨네요. 설명 오사카 교토에 위치한 야마자키증류소의 12년 싱글몰트 제품입니다. 도수는 43도이며, 캐스크는 아메리칸,스페니쉬,재패니즈(미즈나라)를 사용했습니다. 테이스팅 - 향 : 사과와 건자두, 복숭아, 오키함, 파인애플, 바닐라 약간의 빨간사과와 건자두, 복숭아의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났습니다. 뭔가 열대과일느낌이 같이 났는데 살짝의 시트러스함이 있고 파인애플의 느낌이 났습니다. 바닐라의 향을 잘 맡을 수 있었고 카라멜은 찾기가 힘들었고 마지막에는 오키하고 조금은 스모키한 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맛 : 바닐라, 버터, 코코넛, 건크렌베리, 오키함 진한 바닐라와 버터의 맛이 먼저 찾아오고 코코넛비슷한 맛도 납니다. 뭔가 글렌글라사 샌드앤드의 버터느낌보다는 더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건크렌베리의 맛이 선명하게 났었고 어딘가 오키한 느낌도 옵니다. - 뒷 맛 : 향신료의 스파이시, 약간의 생강 여운은 향신료의 스파이시한 느낌과 약간 생강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집니다. 입에서 오래 즐기다 넘기면 피니쉬가 길어지나 개인적으로는 길게 안가고 중간에 툭 끊겨서 아쉽습니다. 마치며 편하게 즐겨도 좋지만 좀 더 음미하면 만족도가 좋은 제품같습니다. 못 느끼는 맛들이 있는 것 같아 아쉽지만 레벨이 더 올라가면 즐기기 좋을꺼같네요. 또 다시 일본갈일이 생기면 바틀로 구매해 두고두고 마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급스런 바닐린의 느낌과 크렌베리맛이 좋았는데 이것 말고는 제 입맛과는 거리가 조금 먼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하쿠슈랑 같이 비교해서 즐기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간 테이스팅노트 입니다.
댓글 10개
야마자키 12년 정말 좋아합니다. 음식과 페어링할 때도 정말 좋구요 ㅎㅎ
오.. 어떤 음식하고 즐기셨나요? 다음에 마실 때는 음식하고 즐겨봐야겠습니다.
저는 일식 사사미 세트랑 먹어봤습니다. 맛의 반은 분위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일식집 분위기와 야마자키 조합이 좋았습니다 ㅎㅎ
상상만해도 정말 좋네요. 다음에 그렇개 먹어봐야겠습니다ㅎㅎ
DR로 만족할려여
좀 더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맛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살짝 대리만족 한듯하네요 ^^
감사합니다 :-)
12년을 마시니 18년이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저도 그런 상태인대 18년은 금액적으로 갭이 너무 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