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 꿀. 하이랜드파크같은 헤더꿀의 뉘앙스(꿀+꽃향), 감기시럽의 달콤쌉쌀함(피트가 섞인), 황의 휘발성 가스 냄새(악취가 좀 빠진 가벼운 가스냄새). 매콤한 생나무, 풀, 후추, 몰티(엿기름 느낌의), 익은 사과와 익은 파인애플의 에스테리. P 쓴맛이 매우 부각됨. 헤비하지만 희미한 앰버(송진)의 단맛, 생나무의 매콤한 맛, 희미한 한약재, 짭짤함. F 피니시 자체의 여운은 짧지만 목넘김 이후 쓰고 매운맛이 오래가는 편. 혀뿌리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앰버의 향. 뮬을 탄 이후엔 N에 정로환계열 향의 추가. 과숙사과의 향 강해짐. P와 F에서는 쓴맛이 약간 완화되는 편이고 피니시에 금속성 비린내가 추가. 밸런스가 좋거나 데일리로 매일 마실만큼 편안한 위스키는 아닙니다. 쓴맛이 엄청 부각되는데다가 희미한 황내가 안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는 느낌. 분석하는 재미는 있지만 오프노트가 많고 직관적으로 맛있다고는 할 수 없는 제품같아요.
댓글 8개
정말 달아서 달위니 인가요 ㅎㅎㅎ
매우 달긴 하더라구요..
딱 제스퇄이네요 ㅎㅎ
맛없는 위스키는 없다지만 저와는 너무 안맞았던 위스키입니다ㅜㅜ 맛끝에 황내인지 모르겠는데 파라핀 치료 받을 때 그 파라핀 냄새가 잡혀서 못먹겠더라구요ㅜㅜ 앞에는 달달하고 직관적인 꿀노트는 매력적이었는데...
장점도 있지만 오프노트 몇가지가 너무 세서 왜 불호하는 사람이 많은지 알거같습니다..
동감입니다 ㅜㅜ 그냥도 얼려서도 온더락으로도 마셔봤지만.. 그 노트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오프노트 얘기하셔서... 구매는 좀 미루고 바에서 한잔 마셔는 보고 싶네요. 구음해졌습니다.
저는 에어링 되면 정말 맛있더라구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