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에서 레만글라스 세트로 구입한 글렌피딕 15년 입니다. 소개 글렌피딕증류소15년 싱글몰트제품 입니다. 버번캐스크와 버진오크, 셰리캐스크 원액을 다른 큰 오크통(솔레라 벗)에 옮긴뒤 추가숙성을 진행하여 만들어집니다. * 버진오크는 새로운 오크통을 말합니다. 테이스팅 - 향 : 사과주스, 배, 진한 꿀, 몰티함, 아몬드, 건초, 캬라멜, 셰리의 꿉꿉함, 초콜릿 굉장히 화사하고 밝은 향을 가졌습니다. 청사과보다는 약간 사과주스같은 느낌이었고 서양배와 국산배 그 어딘가의 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진득한 꿀의 느낌이 강했고 약간 곡식이나 건초같은 향도 있습니다. 아몬드나 다른 견과류의 너티함, 카라멜, 약간의 셰리 뉘앙스가 잘 있고 어딘가 조금 초콜릿느낌도 있습니다. - 맛 : 캬라멜, 바닐라, 건포도, 청포도, 시럽, 꿀, 민트의 화사함 어딘가 청포도 스러우면서 건포도의 달콤함이 있고, 적당히 진한 바닐라와 시럽의 달콤함, 꿀의 달달함, 카라멜의 맛도 잘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약간 후리보노같은? 민트같은 화사함이 있습니다. - 뒷 맛 : 오키함, 향신료의 스파이시, 꿀의 달콤함 뒤로 갈수록 오키함이 쭉 올라오며 어딘가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이 옵니다. 꿀의 달콤함이 긴 여운 안에서도 이어집니다. 12년과는 다른 긴 여운이 좋은 만족도를 이끌어 냅니다. 마치며 정말로 멋진 15년 싱글몰트제품입니다. 가격대비 너무나도 훌룡한데요. 향에서는 찾는재미가 상당히 좋았고 맛에서는 긴 여운이 첫맛에서 이끌어내지 못했던 만족도를 잘 채워줍니다. 호불호는 존재할 맛입니다만, 확실히 12년보다는 맛이 좋고 오프노트가 적었습니다. 돈값한다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청사과가 좋다면 12년을, 좀 더 벨런스가 좋은 달콤함은 15년을 마시면 좋겠네요. *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간 테이스팅 노트입니다.
댓글 4개
특유의 숙성방법 때문인지 밸런스가 아주 좋은 스키조^^
그런 것 같습니다 :-) 너무 예쁜 밸런스입니다. 버진오크사용한 바틀들 대부분 바닐라가 진해서 버터같은 느낌이 왔는데 적당하니 참 좋네요
맛나쥬 아주 ㅋ
아주 좋습니다 :-) 40도치곤 정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