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oma 바닐라, 오크, 시트러스, 허브 Taste 바닐라, 오렌지, 허브, 약간의 스파이시 Finish 자몽, 가죽,바닐라 언더락 잔에 따라서 그런지 뚜따 하자마자 향을 맡아도 부즈가 하나도 없다. 직관적인 바닐라와 오크향이 퍼지며 뒤에 약간의 시트러스와 라이에서 느껴지는 허브의 향도 은은하니 깔려있다. 이 향이 맛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듯하다. 바닐라와 약간의 오렌지 같은 시트러스, 라이에서 느껴지는 허브 향, 버번치고는 너무 부들부들하고 목 넘기기 직전에 아주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톡 느껴지고 사라진다. 목을 넘어간 후로는 오렌지 같은 시트러스는 자몽을 먹었을 때의 상큼 쌉싸름한 향으로 바뀌고 뒤에 은은하게 가죽의 뉘앙스가 나타났다 바닐라로 마무리된다. 왜 입문 버번 3대장에 들어있는지 알 수 있을 맛, 버번 정석의 바닐라, 오크향 직관적으로 느껴지고 약간의 시트러스 와 허브향이 지루하지 않게 살짝 건드려 주며 버번스러움을 잃지 않는 약간의 스파이시 까지... 버번 입문자들이 너무 맵고 자극적이지 않게 아주 좋은 밸런스에 부드럽기 까지 한 버번, 데일리로 마시기도 좋아보인다. 그치만 자극에 무뎌진 나로선 부드러움이 좀 심심한 느낌이 있다.
댓글 4개
부드러워 좋은 버번이지만 버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운…
너무 동감입니다ㅋㅋ 너무나 버번스러운 맛을가졌지만 그 부드러움은 버번스럽다고 하기엔 아쉽네요ㅋㅋ 그래도 부담없이 마시긴 좋은거 같습니다ㅋㅋ
니트로도 너무 맛나요 👍
고도수 버번을 주로 마시다 보니 온더락잔에 니트로 마시는게 버릇이 됐는데 이 아이는 글렌캐런에 먹는게 더 좋았을거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