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마 처음 딱 뚜따했을때 셰리 오크의 향이 물씬 풍겨 난다. 고도수인것 치고는 메타올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으며 오크향 다음으로는 아몬드와 초콜릿 향이 따라 올라온다. 팔레트 나무향과 초콜릿향을 시작으로 그 뒤로 꿀, 여러 과일맛이 복합적으로 느껴지고 살짝 스파이시함이 올라온다. 피니쉬 스파이시함과 부드러운 초코향이 입 안에 감돈다. 다만 피니쉬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셰리 위스키이다. 전체적인 완성도에 있어서는 글렌알라키 15보다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다만 고도수가 주는 만족감과 묵직함을 선호한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신흥 증류소라 걱정했지만 정말 맛있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댓글 1개
맛있는 잉글리쉬 위스키가 나온다면 환영이죠. 계속 발전하길 바라는 증류소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