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TON・버번
457일 전조회 16

TEMPLETON RYE 10y Single Barrel

평가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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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leMaltBRONZE 등급
XileMalt

TEMPLETON RYE 10y Single Barrel 후기 - 한줄요약 : 이러니 금주법 시대부터 살아남았지. 금주법 시대에, 유명한 마피아 알 카포네에 의해 유통되었던 것으로 유명한 템플턴 시리즈의 10년 숙성 라이 싱베. 개인적으로는, 윌렛 라이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라이 위스키. 이걸로 뷰카레를 타 마시면 미친듯이 맛있… 지만 잔당 4만원 정도 받아야 겠지… 가성비로는 러셀 라이 싱베에 밀리지만서도, (솔직히 러셀라이가.. 특히 와터 증류소 제품들이 너무 싸다. 이건 정말 주세법 맛탱이 간 조선반도에서는 기적…) 바틀 자체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돈을 더 주고서라도 마시고 싶어지게 만드는 친구. 코르크를 뽕따하는 순간부터 엄청나게 다양한 레이어의 단맛이 공간을 확 채워나간다. 캐러멜도 있고, 바닐라도 있고, 꿀도 있고 약간의 메이플시럽같은 향도 느껴진다. 코르크 오픈하는 순간부터 이 향만으로 침이 고이는 수준. 치는 알코올도 없고, 얌전하게 ‘나 맛있을겨’ 하면서 자기주장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입에 넣는 순간, 파파존스의 존스 페이보릿이 땡긴다. 미친듯이 땡긴다. 그냥 잘 만든 페퍼로니 피자가 아른거린다…. 이래서 한국에 치맥이 있다면 바다건너엔 피자&버번이 있나보다. 뭐 얘는 라이위스키지만 어쨋든 ㅎ.. 입에 슥 넣는 순간 약간의 버터스카치 캔디와 함께 바닐라가 몰려오면서 라이 특유의 화한 스파이스가 입에 퍼지는데 이게 달달한 노트들과 조화가 너무 좋다. 간혹가다 몇몇 라이 위스키들은 너무 맵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었는데, 이 친구는 전혀 그런 뉘앙스는 없었음. 피니시즈음 가서 약간의 우디함이 느껴지는데 잠깐 반짝 하고 꿀과 메이플시럽으로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달달하며 기분좋을정도로 적당히 화아아아 한 느낌의 웰메이드 라이 위스키다. 아, 피자 먹고싶다.

맛과 향

*사용자가 설정한 값
3.5바닐라 향
3.0카라멜 향
2.5꿀 향
2.0버터 향
1.5나무 향
1.0민트 향

색상

진함

피니쉬

4

댓글 4

팔랑귀BRONZE 등급
팔랑귀457일 전

스토리를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겠네요~

XileMaltBRONZE 등급
XileMalt457일 전

낭만으로 찾는 위스키기도 하죠. 이거 기본 포티튜드 버번도 플로럴한 노트들 엄청 많아서 칵테일 베이스로 쓰기도 좋습니다!

위스키신사BRONZE 등급
위스키신사457일 전

라이위스키가 매력적이죠. 템플턴도 도전해봐야겠네요

XileMaltBRONZE 등급
XileMalt457일 전

강추드립니다 드시고 후회하실 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