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M 307.2 어마어마한 피트를 가진 옥토모어 15.3 입니다. 100% 아일라 발리로 만든 .3으로 캐스크는 1st fill bourbon과 1st fill hogshead를 사용했습니다. Leg : 적당히 천천히 떨어지지만 빨리 떨어지는 편, 연한 노랑 Nose : 피트 아~ 그냥 피트, 그 사이에 구워지다 못해 탄 과일의 향이 나면서 시트러스함, 정향의 치과냄새와 과일인지 꿀인지 모를 달달함이 있음, 냄새부터 맛이 기대됨 Palate : 꽤나 달콤하고 고소한, 구수한, 마른 과일의 달달함, 스모키와 연기가 입안에서 느껴지면서 캠핑 중에 과일과 보리를 훈연하여 먹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함, 바닐라의 달달함 Finish : 피트~~~ 스모키~~~ 가 길게 남고 복합적으로 달달한 맛이 입에 계속 남음, 꿀과 찝찔한 바다의 향이 남 PPM이 50 넘으면 크게 의미 없다지만 코, 입, 목구멍 속에서 느껴지는 진한 피트의 고소함은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스키를 잘 알진 못하기에 많은 것을 담을 순 없지만 취향에 맞는 위스키임은 확실합니다. 가격이 넘 비싼게 함정. 아 너무 좋아😘
댓글 3개
옥토모어15.3 은 14보다 찐한가요? 14.3도 엄청난 피트향이있던데요
저는 갠적으로 14.3 보다 15.3 이 조금 더 차분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저 ppm 은 피니시에서 빡 치고 오는 느낌.
14.3과 15.3이 약 100 PPM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피트 자체의 차이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14보단 15가 비강과 목구멍에 피니쉬가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당일 비교 시음을 해본 것이 아니라 확실치는 않지만 15.3이 직관적인 맛보다는 피니쉬와 느낌(?)이 더 진한 피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