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커스 C-C-16-82 종류 : 버번 위스키 도수 : 63% N - 카라멜, 건과류, 흑설탕, 땅콩버터, 오크 에어링 잘 된 버번의 향이 감돈다. 카라멜, 건과류이 두 가지 향이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한다. 카라멜, 흑설탕의 달달한 향. 헤어즐넛과 땅콩, 아몬드 계열의 고소함의 풍미가 코를 채운다. 이게 고소함이 상당하니깐 땅콩버터 같은 뉘앙스도 있다. 의외로 체리 노트가 있긴 한데 어렵다. 과일 노트 자체가 정말 연하게 잡히고, 흑설탕의 달달함이 더 앞에 있다. 오키함도 꽤 있는데 전혀 불쾌하지 않다. 그리고 향에서 느낀게 더 있다면 바닐라가 적다. 더 찾아보면, 시나몬, 메이플 시럽, 아세톤, 가죽. 일단 건과류가 이정도로 강할 수가 있구나에 놀랐다. 오크랑 건과류의 조합이 현행 부커스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향의 풍섬함이 격이 다른데, 코를 찌르거나 하지 않는다. 깊은 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향에서는 마셔본 버번 중에 손꼽을 정도로 좋다. P - 흑설탕, 메이플 시럽, 체리, 건과류, 아이스크림, 다크 초콜릿, 오크 일단 입에 넣을 때 부터 너무 부드럽다. 그리고 와, 달다라고 강하게 느껴진다. 흑설탕과 메이플 시럽의 달달함이다. 다음은 체리다. 향에서는 못 느꼈지만, 체리와 베리류의 산미가 느껴진다. 체리와 함께 바닐라, 버터 계열의 부드러움도 있다. (아이스크림과도 같다) 건과류도 강하게 느껴지면서 산미를 빠르게 지우고 고소함으로 이어간다. 현행 부커스와는 다른 스파이시함도 느껴지는데, 이건 표현이 좀 어렵다.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함과 오래된 위스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오키함이 기분 좋다. 버번 특유의 강한 펀치감은 전혀 없다. 하지만 맛이 절대로 비어있지 않고 짜임이 너무 좋다. 버번은 강한 맛!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급스러움에서 오는 버번은 또 다른 것 같다. F - 체리, 꿀, 오크, 건과류 건과류가 끝까지 강하게 느껴지고 정과 같은 느낌이 드는 달달함과 고소함. 진짜 맛있다. 풍미가 진짜 압도적이다. 건과류와 오키함이 이정도로 좋은 버번은 처음이다. 그리고 일단 에어링이 정말 잘되있는게 느껴졌다. 알콜이 튀거나 스파이시가 거의 느껴지지도 않고 버번의 향을 즐기기 너무 좋았다. (마스터 감사합니다) 마시면서 약간 와터 같은 느낌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물론 와터를 한참 강화해야겠지만, 노트가 비슷하다.
댓글 6개
와... 진짜 맛있었나 보네요
9.8점 받을 정도면.. 대박이네요
오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고득점을 하다니
와 궁금합니다 부럽네요 오사카에서 어제왔는데 친구랑 가는바람에 바를 못갔네요 ㅜㅜ
사고싶네요 ㅠㅠ
맛있는 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