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발란 PX 56.3% 8년 1개월 숙성 뚜따한지 5일정도 되었습니다 첫 향에서 알콜부즈는 없습니다.. 느껴지지 않는다가 더 맞는 표현인거같아요. 꽃과 살짝 꿉꿉한 물에 젖은 나무 같은 향, 비온 뒤 상큼한 풀의 냄새 어찌보면 옅은 민트같기도 해요 두번째로 향을 맡으면 앞에 느꼈던 향들이 스윽 날아가고 건포도가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건포도와 베리, 다크초콜릿같은 향이 엄청 올라오다 도수빨의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네요. 초콜릿은 흔히먹는 초콜릿이 아니라 카카오 100%의 커버춰 초콜릿을 맡을때의 향기입니다 맛에서는 바닐라인가? 싶은 꽃향이 살짝 들어오면서 포도가 초콜릿 파도를 타고 입안을 가득채웁니다 향에서 살짝 매웠는데 맛에서는 거의 안느껴지네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엄청 달달합니다. 과일의 단맛뿐 아니라 굉장히 여러가지 단맛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피니쉬에서는 아까 사라졌던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슬쩍 혀를 지나가면서 입안에 머금었던 초콜릿과 건포도가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다시 아래에서 부터 매우고 아린맛이 혀끝까지 쭉 타고 넘어오다가 살짝 씁쓸한 다크초콜릿의 맛이 덮어주면서 마무리 해주네요.. 정말 훌륭합니다. 구할수있다면 3-4병정도 쟁여두고싶어요 PX캐스크를 처음먹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였어요
댓글 3개
괜히 솔리스트 중의 플래그쉽이 아닙니다. 진짜 맛있어요👏👏 (요번에 새로 등장한 솔리스트 팔로코르타도와 비교는 모르겠네요)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최상위라인이라 구매는 못하고 대만에서 잔 술로 마셔봤는데... 언제가 저도 한병 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