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략 4개월 정도 에어링을 기준으로 쓰는 노트입니다. 거의 다 마신 상태였어서 힘은 좀 빠졌지만 처음 마실 적에 느꼈던 맵고 강했던 소주 같은 느낌이 부드럽게 풀려 훨씬 좋더군요. Leg : 얇게 잔에 도포된 채로 꽤나 오래 머무름. 색이 잘 익은 가을 논을 보는 듯 황금빛이 매우 아름다움 Nose : 기름진 부드러움과 달콤함, 약간의 향신료와 나무 같은 느낌이 비강 안으로 들어옴 Palate : 달콤한 맛과 바닐라가 혀를 가볍게 스침, 고소한 맛과 짭짤함이 느껴짐 Finish : 화사하고 매운 향신료 같은 향이 느껴짐, 향기롭고 화사한 민트, 풀(?) 같은 느낌, 바닐라와 나무 처음 마실 때의 싫었던 느낌은 사라지고 훨씬 맛이 풀려 좋아졌네요. 대신 너무 적게 남았던 탓인지 오랜만에 뚜껑을 열고 향이 안 나 깜짝 놀랐네요. 앞으로 더 맛있는 기원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12개
기원 맛보고싶네요^^
더 합리적인 가격이 되는 그날이 오면 좋겠네요
기원은... 응원하는 분들 많아서 .. 기대만큼 잘 성장했음 좋겠네요.
잘 되고 싸지면 참 좋겠어요 ㅎㅎ
동감입니다. 주세법 바껴서 가격도싸지면 참 좋겠어요.
🙏
하루빨리 주세법이 바뀌어서 우리나라 위스키를 더 좋은 가격에 접하면 좋겠네요
동감하는 바입니다!
기원 맛보고 싶네요 국산 위스키라 더 기대됩니다
애정이 아닌 훌륭한 상품성이 구매의 이유가 되는 날이 기대가 됩니다!
꼭 한번 맛보고 싶네요
한잔 정도 경험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