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기전부터 취했었는지 잔에 따른 사진이 없다.. 너무 맛있을 것임을 알았고(배치 5를 마셔본 적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던지라, 또 어느정도 취해있었던지라 분석 이전에 즐기면서 음미했기 때문에, 노트도 기억에 의존한 약식임을 밝힘 우선 프론트라벨의 노트가 정확하다 아드벡이어서 당연히 존재하는 검게 태운 스모키한 훈제향을 조금만 들춰보면 다크초콜릿(카카오가 지배적인 정도는 아닌, 단맛을 배제하지 않은)의 기분 좋은 향과 민트에서 화함을 조금 덜어낸 산뜻한 향이 감돈다 (필자는 민트초코는 반대하지만 이런 느낌이라면 얼마든지 좋다) 맛에서는 19년의 숙성감이 느껴질 정도로 부즈가 잡혀있으며 전혀 물같지도, 그렇다고 과하게 밀키하지도 않은 좋은 질감으로 넘어간다 볼륨감도 46.2% 라는 수치를 상회하는 수준 성공공식과도 같은 엑스버번×올로로소 조합의 피트 위스키에서 대부분 느낄 수 있는 레몬사탕이나 핵과류의 느낌도 팔레트에선 찾을 수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현행 라가불린 16의 상위호환을 찾는 사람에게는 트라이반이 정답.
댓글 3개
개인적으로 라프로익 18년 구형이랑 야차룰로 마짱뜰만한게 트라이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맛도리
오우 마지막 줄이 정말 인상깊은 걸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