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워커블랙금뚜 #조니워커블랙구형 아마 뚜껑 모양과, 하단 라벨을 보았을 때 1980년대 제품으로 추정된다. 우연치않게 얻게 되었고, 이게 세월 보정탓인가 싶은데 왠지 더 멋지고 갬성있어보인다. 그냥 옛날 시대에 이라 지금과는 디자인이 다르니까 생소한 느낌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뚜껑은 완금뚜이다. 물론 중요한건 아니다. 일단은 바로 따서 마셔보도록 하자 ✅️ 향에서는 내가 #조니워커 블랙을 마시는 게 많나 싶을 정도로 쉐리 향이 올라온다. 마치 건포도같은. 알코올 치는 느낌은 거의 없으며 약간 고소한 아몬드, 캬라멜 느낌도 나지만 쉐리향이 풍겼다. 스모키는 오히려 약한 편인 거 같다. 상당히 신기하고 좋다. ✅️ 맛에서는, 확실히 쉐리이다. 처음에 부드럽게 감싸는 오일리한 느낌이 지나가면 쉐리에 시트러스 하면서 달달한 느낌이 난다. (처음에는 이거 오래된 거라서 약간 쉬어서(?) 시트러스 한 맛이 나는 건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위스키에 쉬는게 어딨나ㅋㅋㅋ....) 내가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정말 괜찮고 맛있다. 우리가 익히 알던 조니워커 블랙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라서 그렇게 생각이 든 듯 하다. 에어링이 잘된 풍부한 쉐리 위스키를 마시는 느낌이다. 약간의 스파이시함과 스모키 함도 남아 있긴 하지만 조금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괜찮다. ✅️피니쉬는, 그렇게 길진 않다. 그래도 적당히 남아서 좋다. 재구매의사는, 요즘 구형 보틀까지도 인기가 있어서 가격이 찔끔찔끔 계속 오르는 느낌이다. 풍물시장에서 봤을 때 반금뚜를 15만 원에 팔던 걸로 기억한다. 아직 그 정도까진 사고 싶지 않다.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본다면 사고 싶긴 할 거 같다. 그리고 한번 구하실 수 있거나 맛 볼 수 있다면 꼭 맛을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색다르고 생각보다 좋다. 옛날 분들 맛난 위스키 드셨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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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조니워커는 진짜 확실히 올드바틀이 맛있어요ㅎㅎ
오.. 블루인줄 ㅎㅎ
와우 올드바틀!
올드보틀 매력있습니다ㅎㅎ
구형 멋지네요~~
구형에서 오는 멋스러움이 있더라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