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맥셰리구나 하는 즐거움입니다. 위스키파크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입하게 된 바틀로 이번 화이트데이 선물로 준비하였습니다.(제가 더 많이 마신건 비밀 ㅎㅎ) Leg : 40도에 걸맞게 빠르게 떨어짐 Nose : 뚜껑을 열고 잔에 따를 때 부터 셰리의 향이 남다름, 직관적인 포도포도 건포도가 느껴지고 나무의 향도 느껴짐, 육두구 등 중식에 쓰일 것 같은 향신료가 단 내음을 타고 다가옴 Palate : 이야~ 부드러운 한잔에 가득 담긴 포도~, 처음에는 약간 매운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부드럽고 향긋한 건과일의 농밀함과 달콤함이 느껴짐 Finish : 사실 향과 맛에 비해 피니쉬는 방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로 인해 예상과 같은 그대로라 재미가 있진 않았음, 입안이 찐득하면서 화한 셰리와 향신료가 남아있고 금방 또 한 모금을 들이키게 하는 중독적인 달콤함 정말 좋습니다. 크게 차이 없다는 분도 계시지만 제 입엔 더블 보단 셰리가 더 직관적이고 싫은 맛이 적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술 잘 모르는 사람한테 선물하기도 좋고, 파란케이스보다 까만케이스가 더 구하기 힘든 거란 말 하나만 해도 눈빛이 달라집니다 ㅋㅋㅋ 에어링 된 후 마실수록 매운 맛은 사라지고 향긋함이 묻어나는 맥셰리 꼭 사드시길 바랍니다.
댓글 4개
저는 위스키 맛의 반이상이 나무에서 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셰리가 더블보다 많이 좋더라구요^^
몇만원 차이가 이유가 있네요 ㅋㅋㅋㅋ
으 맛난거 ^^
정말 맛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