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렛 라이 종류 : 라이 위스키 도수 : 54.1% (솔직히 말해 이날 윌렛 마시다가 아드벡 유레카 갑자기 넘어가 마셔서 노트가 자세하진 않다) N -허브, 라이, 꽃, 오렌지, 토피, 체리, 건초. 헤이즐넛, 가죽, 시나몬 잭 라이 마시고 직후로 마셨더니 허브의 민티함이 더 살아난다 개인적으로 잘 만든 라이는 풀 향도 있지만 꽃 향에 가깝다고 느낀다. 토피 같은 뉘앙스의 단 향도 있으면서 흑설탕 같은 단내도 있다. 오렌지, 체리 같은 시트러스가 있고 건초에 가까운 향이 난다. 화사한 향에 정향의 매움이 톡톡 있고 헤이즈넛 같이 고소하면서 부드럽다. 조금 더 향을 맡아보니 가죽과 시나몬 핵과도 살짝 보인다. 내가 기억하고 윌렛 라이 향보다 더 좋다고 느꼈다. 윌렛 라이 56 몇도 짜리 마셔보고 이놈도 도수가 중요하구나,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아니였다. 물론 다른 날에는 또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쓴 순간에는 이쪽이 더 괜찮았다. P - 체리, 오렌지, 사과, 핵과류, 흑설탕, 바닐라, 건과류, 계피, 라이 전에는 이 정도로 과일을 못 봤던 것, 같은데 과일이 많이 보인다. 가장 먼저 체리, 오렌지, 사과, 약간의 자두의 과일. 맛에서도 흑설탕, 카라멜, 바닐라가 잘 보이는게 정말 맛있다. 계피의 매움도 있지만 과일이 많아서인지 너무 잘 어울리고 건과류의 고소함이 따라온다. 끝에 가서 라이가 확 살아난다. 윌렛은 고도수 버번처럼 강한 펀치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놈은 그렇지 않았다. 밸런스 잘 잡혀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맛들 뿐이었다. F - 바닐라, 카라멜, 허브, 풀 이날 아드벡만 안 마셨으면 더 마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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