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수 : 45% N - 라벤더, 풀, 민트, 몰트, 포도, 꿀, 베리 라벤더쪽 향과 풀, 민트같은 향. 꽃 향은 연하게 나고 풀과 민트가 조금 더 비중이 크다. 몰트의 고소함과 탁 올라오는 포도. 상당히 가벼운 향에 포도, 베리의 상큼한 향. 꿀 같은 달달함이 느껴진다. 시간을 두고 맡으면 크렌베리의 향이 더 살아난다. 가벼운 향이지만 부담 없었다. (코에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마시고 다시 맡았는데, 바닐라만 진짜 연하게 느껴졌다.) P - 꽃, 포도, 핵과류, 베리, 바닐라, 흙, 풀, 맥아, 향신료 정말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향에서 느껴진 맛이다. 꽃과 포도의 조화. 마시면서 라벨 진짜 바틀 잘 보여준다고 느꼈다. 포도와 복숭아와 베리류가 생각나는 과일의 맛이다. 그리고 바닐라, 약간의 흙 내음. 전반적으로 화사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맛. 향신료스러운 뉘앙스도 꽤 있으면서 고소한 맥아도 느껴진다. 끝에서는 탄닌으로 마무리 된다. F - 탄닌, 나무, 후추 내 기준에서는 맛이 약간 밍밍했다. 돌이켜보면 술을 시음하기 막 좋은 컨디션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꽤 아쉬운 바틀이다. 내가 바텐더 분에게 약간 꽝이네요, 라고 하니 물음표를 띄우면서 그런가요? 하시던데, 담에 다시 마셔봐야겠다.
댓글 6개
Nas 인가요?
Nas로 알고있습니다
데일리샷에서 사마롤리 뜬거 보고 사야되나 흠칫 했는데 후기들이 대체로 다 별로네요 흠…
취향의 문제도 있겠지만, 향에 비해 맛이 아쉽다고 생각해요.
향 좋은 오켄토션이라는 평도 있더라구요….
저는 오켄토션은 잘 모르겠고 그냥 가격 정도만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막 윗 가격대 바틀 누른다? 그정도는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