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류 : 버번 위스키 도수 : 50.5% N - 체리, 오렌지, 아세톤, 바닐라, 땅콩, 빵, 토피 프루티한 과일의 향. 체리 계열의 향과 오렌지의 시트러스의 조화로운 향. 아세톤 향이 연하게 올라온다. 오늘은 땅콩의 뉘앙스도 잡힌다. 바닐라와 빵의 향도 은은하게 있다. 브리딩이 확실히 되니, 튀는 향은 거의 없고 체리와 베리 향이 잘 느껴진다. 우디함도 끝에서 잡히면서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 카라멜의 달달함은 꽤 적고 토피 혹은 바닐라에 더 가까운 향이다. 도수 자체는 낮아서 강한 펀치감 같은 느낌은 없지만 잘 만든 버번이라고 확실히 느껴지는 향. P - 체리, 베리, 오렌지, 사과, 카라멜, 바닐라, 계피, 오크, 건과류 버번에서 느껴지는 체리의 맛. 카라멜의 달달함과 오렌지와 베리에서 느껴지는 새콤한 노트. 바닐라도 밑에서 깔아주고 오키함이 꽤 강하게 느껴진다. 버터와 빵 같은 맛도 느껴지면서 사과? 같은 맛도 있다. 가죽의 뉘앙스와 계피의 스파이시함. 마시다 보면 약간 풀 같은 맛도 있으면서 오래간만에 느끼는 노트다. 끝으로 갈 수록 기름진 느낌이 있으면서 건과류의 고소함도 있다. 과일의 맛과 오키함이 정말 맛있다. F - 체리, 오크, 가죽 개인적으로는 데일리로 가장 애정하는 버번. 솔직히 와터 12 전까지 가격대가 있는 버번에서만 체리를 느낄 수 있고 과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이정도 가격대에서 이정도 도수에서 이정도 맛을 뽑아낼 수 있구나 라고 느낀 버번입니다. 6병 가까이 구매하고 비우고 있으니 말로 뭐할까. 상위 버번도 정말 좋아하지만 9만원 대 10만원 대에서 최고의 버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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